란테르트의 길드생각
- 란테르트
- 2020년 7월 26일
- 1분 분량
저는 게임에 자존심을 걸거나,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하거나,
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그냥 게임일뿐,
지친 일상생활에 비타민 같은 역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통로
이정도로 가볍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길드원을 스펙이 좋은 사람들로 제한을 두고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랜선친구 처럼 퇴근하고 집에와서 접속하면 항상 반겨주는 사람들
어려운 레이드 끝났을때 그 쾌감을 같이 즐기는 사람들
길드원의 미션을 도와주고 같이 해결해 나가면서 느끼는 만족감
저한테 라그나로크 오리진 게임이,
낭만고양이 길드가 그렇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을 같은 생각으로 늘 해왔고
실제로 많이 친해져서 오프라인으로도 꾸준히 보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저에겐 함께 게임을 하는 분들이
앞으로 미래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그저 스처 지나가는 인연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이 게임을 오랫동안 함께 즐길수 있는
그런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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